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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속내 감춘채 `打草驚蛇` 외교술
 베이징
자유게시판

 
입력 08/04
ㆍ조회: 44      
중국 사드 속내 감춘채 `打草驚蛇` 외교술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인에 대한 상용복수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한 데 이어 수출 물품의 통관 지연, 중국 여행객들의 방한 계획 취소, 한류 스타의 팬미팅 중단 등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드 배치에 불만을 품은 중국이 특유의 '타초경사(打草驚蛇·풀을 두드려 뱀을 놀라게 한다)'식 보복 조치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보복을 일절 언급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경제 부문(풀)을 건드리는 방식으로 한국을 압박해 긴장시키려는 포석이라는 것이다.

4일 관세청 서울세관에 따르면 최근 세관에는 중소기업들의 통관 애로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물품을 수출해 무관세 혜택을 보려면 원산지증명서를 중국 세관에 제시해야 하는데, 오탈자가 하나라도 발견될 경우 우리 관세청에 위조 검증 의뢰를 하는 방식으로 통관을 지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3일이면 통관될 것이 최근에는 5~6일 걸린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화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중국 팬미팅, 걸그룹 와썹의 콘서트 등이 취소됐고 월드컵 예선 경기 응원을 위한 중국 서포터스 3000명 방문, 대구 치맥 페스티벌 방한 일정도 전면 중단됐다.

이에 일부 여행사 대표들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찾아가 우려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여행사 대표들이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사드가 더 무섭다'고 한숨을 내쉬더라"고 전했다.

여행 업계는 오는 10월 1~7일 중국 국경절 기간에 방한자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현지 여행사들이 10월 한국 방문객 수가 목표 대비 20% 정도 적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 의존도가 큰 국내 면세점들도 긴장하고 있다.

복수비자 발급 요건 강화가 풀릴 조짐이 보이지 않자 소상인들 불만도 커지고 있다. 이날 인천항에서 만난 보따리 상인들은 "여러 번 비자 발급을 받을 때마다 내야 하는 수수료 때문에 남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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