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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일머니 부국'이 어쩌다…식량난에 국민들이
 브라질
자유게시판

 
입력 02/22
ㆍ조회: 21      
한때 '오일머니 부국'이 어쩌다…식량난에 국민들이



한때 중남미 좌파 국가들의 '수장'으로 불렸던 산유국 베네수엘라에서 국민 중 10명 중 8명 정도가 식량 부족으로 체중이 9㎏ 가까이 감소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베네수엘라 현지언론은 시몬 볼리바르 대학과 베네수엘라 중앙대학이 지난해 65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조건을 조사한 결과, 약 75%가 식량 부족으로 평균 8.62㎏ 살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빈곤율은 82%에 달했으며 하루에 한 끼 내지 두 끼밖에 먹지 못하는 인구 비율은 2015년 11.3%에서 2016년 32.5%로 높아졌다. 남미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과거 '오일 머니'로 명성을 떨쳤던 나라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가 폭락과 세 자릿수에 달하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심각한 식량·생필품·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식량 부족 현상은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차베스 전 대통령은 2014년까지 계속된 고유가 시대에 석유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퍼주기식 복지'를 시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가 재정의 원천인 원유 생산에만 힘을 싣다 보니 서비스, 제조업 등의 산업군을 제대로 육성하지 못했다. 필요한 식료품이나 생필품은 원유로 벌어들인 돈으로 대부분 수입하는 '쉬운 선택'을 한 것이다. 2014년부터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국유 원유 생산 기업에만 의존하던 기존 경제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미래에 대비한 투자 유도와 균형재정을 소홀히 한 탓에 비상시를 대비한 석유 대책기금에 남은 돈도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수입에만 의존했던 식품 물량은 당연히 대폭 줄었다. '차베스 포퓰리즘'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더구나 차베스 뒤를 이어 집권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식량 유통망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군 조직을 활용하려고 했지만 정작 군부는 식량 밀거래에 나서면서 국민의 고충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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