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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이해 충돌 중심' 워싱턴D.C 호텔 인수
워싱턴 DC
자유게시판

 
입력 02/08
ㆍ조회: 39      
트럼프 장남, '이해 충돌 중심' 워싱턴D.C 호텔 인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가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워싱턴 D.C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을 공식 인수했다.

대선 기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개관식을 찾았을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워싱턴 트럼프 호텔은 공직과 개인 사업간 이해 충돌 논란에 휩싸여 법적 소송까지 제기된 상태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공영 라디오 방송인 WAMU은 문제의 호텔을 운영하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이 지난주 주주들에 보고한 공식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문서에서 도널드 주니어는 호텔의 회장으로 명시됐다.

도널드 주니어는 호텔 지분 76%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문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들에게 넘어간 워싱턴 호텔의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동안 모든 사업에서 손을 떼고 두 아들에게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등이 요구하고 있는 백지신탁이나 사업 매각은 거부해 이해 충돌 논란은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다.

특히 워싱턴 트럼프 호텔은 미국 정부소유의 우체국 건물을 60년간 장기 임대한 것이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임대 계약에 따라 트럼프 호텔로부터 임대료와 추가 이익배당금을 받는 연방 총무청(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의 청장의 임명권을 대통령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 외교관·정치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트럼프 호텔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실제로 워싱턴 트럼프 호텔은 트럼프 당선 이후 바레인 대사관을 비롯 해외 공관과 특정 이익 단체들의 공식 행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GSA 청장을 지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호텔 측은 도널드 주니어의 회장 선임과 관련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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