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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명 태운 인도네시아 공군기 추락…최소 50여명 사망
인도네시아
자유게시판

 
입력 06/30
ㆍ조회: 185      
113명 태운 인도네시아 공군기 추락…최소 50여명 사망




인도네시아 공군 수송기가 수마트라주(州) 메단에 추락해 적어도 최소 50여명이 숨졌다. 경찰이 추락 기체 안에서 시신을 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 8분 메단에서 출발, 리아우제도 딴중삐낭으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공군 소속 허큘러스 C-130 수송기가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다. 사고기에는 12명의 승무원과 101명의 탑승객 등 총 113명이 타고 있었다고 인도네시아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아구스 푸트란토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은 "(탑승객 가운데) 생존자는 아무도 없다"며 "49구의 시신이 지금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AFP통신에 밝혔다.

사고기 조종사는 3마일을 비행하기도 전에 기술적인 문제로 회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자누어(26)씨는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비행기가 뜰 때부터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비행체에서 발생한 화염이 빌딩과 차량에 옮아 붙어 피해가 더 커졌다. 비행기 폭발로 인한 거주자의 인명 피해는 현재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체가 온전하지 않고, 조각조각으로 훼손됐기 때문에 신원 파악이 어렵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의 골든 일레븐 호텔 관계자는 "비행기는 추락 과정에서 건물과 3차례 부딪힌 다음 연기를 내뿜으며 폭발했다"고 전했다.

비행기가 떨어진 메단은 인구 200만명의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다. 2005년 9월에는 만달라 항공 보잉 737기가 메단시 주거지역으로 떨어져 143명이 사망했었다. 그 가운데 30명은 비행기 탑승객이 아니라, 메단시 거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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