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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탑승 인니 여객기 산과 충돌후 추락한 듯…수색 착수
인도네시아
자유게시판

 
입력 08/17
ㆍ조회: 136      
54명 탑승 인니 여객기 산과 충돌후 추락한 듯…수색 착수



인도네시아 당국이 실종된 트리가나 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을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수색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구조청은 "트리가나 항공 소속 여객기가 전날 파푸아주 자야푸라에서 출발한 후 오후 3시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실종기는 단거리용 쌍발 프로펠러기인 ATR 42-300 기종으로 어린이 5명을 포함한 승객 49명과 승무원 5명 등 54명이 탑승했다.

실종기는 목적지인 옥시빌에 착륙 허가를 요청한후 도착 예정 시간을 약 10분 앞두고 교신이 끊겼다고 AFP통신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항공 담당 국장은 "인근 옥바페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항공기가 산과 충돌한후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민들의 제보를 확인중에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생존자가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통 당국은 옥파베 지역에서 항공기가 목격됐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힌 이후 주민들이 잔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 관계자도 "구조대원, 경찰, 군 등이 17일 해당 지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가 충돌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트리가나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가 실종된 후 바로 항공기를 해당 지역으로 보냈으나 기상 상황으로 인해 실종기와 관련된 어떠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트리가나항공 운영서비스본부장인 베니 수마리얀토는 AFP통신에 "옥시빌 지역은 산악지역으로 날씨 예측이 매우 어렵다"며 "갑작스럽게 안개나 어둠이 내리거나 바람이 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날씨에 따른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며 "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였기 때문에 초과 적재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교통부 관계자 역시 "해당 지역의 날씨가 매우 어둡고 흐렸다"고 말했다. 항공기안전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실종기종인 ATR42-300은 27년전 처음 제작됐으며 트리가나 항공은 2007년 이후 안전 기준 미달로 유럽연합(EU)의 운항 금지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있다.

트리가나 항공은 ATR기종 10대와 보잉 737기 4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유기종의 운항연수는 평균 26.6년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가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중 추락해 탑승한 162명 전원이 숨진 바 있다. 사고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항공기 운항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조치들을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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