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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과 몬트레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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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06/26
ㆍ조회: 209      
카멜과 몬트레이 시



북가주와 남가주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남가주를 대표하는 도시 LA와 북가주의 대표 도시 샌프란시스코는 여러 인종들의 문화가 녹아 있으며,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와 낭만, 그리고 여유가 가득하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라 할 수 있는 LA와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는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다.

샌프란시스코 주변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도시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몬트레이(Monterey), 해프 문 베이(Half Moon Bay), 카멜(Carmel) 등은 대도시인 LA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웅장함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소박하고 평온하며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게다가 이들 도시로 향하는 길은 미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1번 하이웨이로, 인근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부서지는 파도와 작렬하는 태양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북가주 작은 도시들로 여행을 떠나보자. 차분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북가주 명소들을 소개한다.

몬트레이

몬트레이에는 숨겨져 있는 것들이 많다. 일단 숨 막히게 아름다운 ‘빅서’ (Big Sur) 코스트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진 1번 하이웨이의 바닷가 풍경. 특별한 액티비티 없이 그냥 운전하며 지나기만 해도 멋진 여행 코스이다. 몬트레이 해변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인근 캐너리 로우(Cannery Row)에서 샤핑을 즐겨보자. 와인을 직접 담근 장인이 잔에 따라주는 향기로운 와인도 맛보고 바닷가에서는 서핑도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전설로도 불리는 아름다운 골프코스가 골프 매니아들을 유혹한다.

■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

몬트레이 베이를 보금자리로 둔 다양한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는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Monterey Bay Aquarium). 포브스 트래블러 닷컴(ForbesTraveler.
com)에서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족관으로 꼽은 명소로 거대한 스케일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근 호텔 숙박과 수족관 패스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

■ 캐너리 로우

원래 오션뷰 애비뉴(Ocean View Avenue)라고 불렸으나 1958년 몬트레이 시정부에 의해 캐너리 로우(Cannery Row)로 이름이 바뀌었다.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과 각종 레스토랑, 호텔, 와인 테이스팅 룸, 스페셜티 샵, 로컬 아티스트들 갤러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바닷가에서는 몬트레이 베이 코스탈 레크리에이셔널 트레일(Monterey Bay Coastal Recreational Trail)을 따라 스쿠버다이빙과 카약,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 피셔맨스 워프

몬트레이 베이에 다운타운에 위치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 s Wharf)는 몬트레이 베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시원한 바닷소리, 부드러운 바닷바람, 짭짤한 바다냄새와 맛까지, 말그대로 오감을 통해 몬트레이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피셔맨스 워프 인근은 이 지역에서 가장 활성화된 어업지역으로, 어선이 그 날 잡은 물고기를 내려놓는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다.

맛 좋은 해산물을 먹어볼 수 있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따끈따끈한 클램차우더 한컵을 들고 부둣가 근처를 천천히 산책하거나 싱싱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직접 조리해 주는 레스토랑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물개와 수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구경할 수 있다.

유리바닥으로 된 보트를 타고 바닷가에 나가 깊은 바다의 세계를 탐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 페블비치

8개의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골프코스, 최고급 레스토랑 및 스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닉 드라이브(scenic drives) 등 페블비치(Pebble Beach)를 형용하는 말들이다. 이곳에서 17마일에 걸쳐 펼쳐진 시닉 드라이브를 즐기고 샤핑과 근사한 식사,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골프 등 가장 캘리포니아다운
‘신선놀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http://www.seemonterey.com/

해프 문 베이

몬트레이(Monterey) 북쪽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프 문 베이(Half Moon Bay)는 여행객들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캘리포니아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도시이다. 이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여행지다. 새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텔과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은 엽서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한적하고 아름답지만 비교적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 웨딩이나 결혼 프로포즈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 비치 & 공원

해프 문 베이 바닷가와 공원에 펼쳐진 숲속은 신비롭다 못해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아뇨 누에보 주립 리저브(Ano Nuevo State Reserve and Interpretive Center)와 코스트 사이드 트레일(Coastside Trail), 벌레이 머레이 주립공원(Burleigh Murray State Park), 뷰타노 주립공원(Butano State Park), 헤리티지 그로브(Heritage Grove) 등에서는 다양한 레벨의 하이킹 트레일을 즐길 수 있다.

■ 리츠칼튼 호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화려한 외관을 뽐내는 리츠칼튼 호텔(Ritz Carlton Hotel)은 어느새 해프 문 배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바닷가를 내려다보며 화려한 위용을 자랑하는 모습이 마치 유럽의 옛 성을 연상시키며 웅장하고 아름답다.

실내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마치 유럽의 귀족이 된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 http://www.halfmoonbaychamber.org/

카멜

몬트레이와 인접한 카멜(Carmel)은 소규모 타운으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지낸 퍼시픽코스트 최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탁 트인 골프장이 보이는 카멜비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아름다운 주택들과 상점들, 다양한 히스토릭 사이트들, 아트 갤러리와 세계적인 레스토랑, 부틱이 즐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양한 볼거리와 할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1904년 화가·소설가들에 의해 개척된 마을이다. 예술가들의 감각과 소설가들의 감성이 어우러진 곳이니 뭔가 다른 것일까. 이곳에 오면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 포인트 로보스

카멜의 포인트 로보스(Point Lobos)는 사이프러스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하이킹 트레일이 가득한 곳이다.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운 나무냄새와 산들바람을 즐기며 산책로를 지나고 나면 우거진 나무에 가려진 동굴, 햇살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비치가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어낸다. 또한 운전을 할 수 있다면 인근 해변에 위치한 빅서(Big Sur)를 찾아 캠핑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 오픈 에어 아트 뮤지엄

카멜은 미술가들에 의해 생성된 마을인 만큼 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미시시피강 서쪽에서 최초로 생성된 아트 연합회인 카멜 아트연합회(Carmel Art Association)의 ‘오픈-에어 아트 뮤지엄’ (open-air art museum)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꼭 둘러보는 것이 좋은데 연중 내내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쇼 케이스가 열린다.

또한 카멜 헤리티지 소사이어티의 퍼스트 머피 하우스(Carmel Heritage Society’ s First Murphy House)에서는 1902년 시작된 카멜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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