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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시신 인도 앞둔 쿠알라룸푸르 병원…삼엄한 경계속 긴장감
말레이시아
자유게시판

 
입력 02/16
ㆍ조회: 14      
김정남 시신 인도 앞둔 쿠알라룸푸르 병원…삼엄한 경계속 긴장감



 
피살된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앞둔 16일 오후 시신이 안치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은 현지 경찰들의 삼엄한 경계 속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지난 13일 숨진 북한인의 신원을 김정남으로 공식 확인하고 모든 조사가 끝난 뒤 시신을 북한대사관을 통해 친족에게 인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HKL 영안실 앞으로 내외신을 비롯한 100여명 이상의 취재진이 몰려 들었다.

아직까지 병원은 시신 인도와 관련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현지 경찰은 건물 인근으로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전날보다도 강도 높은 경계를 펼치고 있다.

전날 강철 말레이시아주재 북한대사 등 북한 관계자 수명이 병원을 드나들었던 상황과는 달리 이날 병원에서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만약 김정남 시신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 인도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신 인도가 결정된 이날 북한대사관에도 긴장감이 흘렀다. 사건발생 나흘째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북한대사관 안에는 커다란 인공기만 펄럭였다.

대사관 안 마당에는 전날 병원을 찾았던 강철 대사의 차량 등 여러 대의 고급외제차가 세워져 있었지만 대사관 건물 안팎에서 어떠한 움직임도 찾을 수 없었다.

이날 시신인도가 결정된 이후 조용하던 북한대사관 안으로 약 40여명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대사관 측은 대표전화 등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실제 뉴스1 취재진이 북한대사관 대표전화로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하는 이는 없었다.

한편 이날 피살 용의자가 추가로 검거됨에 따라 현지 세팡경찰서에 대한 취재진의 관심도 뜨거웠다. 경찰은 건물 안으로 취재진 진입을 철저히 막으며 보안에 각별히 신경 을 썼다. 그러나 이날 붙잡힌 말레이시아인 남성 용의자 1명이 구류심사를 위해 경찰서에서 법원으로 향하면서 현지 취재진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남성은 당시 노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통치자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은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여성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명의 여성은 지난 15일과 16일 경찰에 붙잡혔으며 각각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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