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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사실상 파산…직원 6천명 감원
말레이시아
자유게시판

 
입력 06/23
ㆍ조회: 74      
말레이시아항공, 사실상 파산…직원 6천명 감원



지난해 여객기 실종과 미사일 피격 등 잇단 참사로 경영 위기를 맞은 국영 말레이시아항공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말레시아항공은 1일 전체 직원 2만여명에게 근로계약 종료 서류를 보내고 이중 1만4000여명을 자사의 새 법인에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6000여명의 직원은 당초 예상대로 일자리를 잃게 됐다. 말레이시아항공 대주주인 국부펀드 카자나 나시오날은 작년 8월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크리스토프 뮐러 신임 말레이시아항공 CEO는 “말레이시아항공은 엄밀히 따지면 파산 상태”라며 “지난해 참사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6000여명은 회사를 떠나야 한다”며 “회사 경영이 올해는 출혈을 멈추고 2018년에는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일랜드 항공사 에어링구스 CEO 출신인 그는 ‘터미네이터’란 별명이 붙을 만큼 구조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말레이시아항공의 첫 외국인 CEO로 영입됐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신생법인은 오는 9월 출범할 예정이다. 뮐러 CEO는 신생법인의 사업부문을 운영, 지원, 개발 등 3개로 재편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작년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자사 여객기가 남중국해에서 실종되고 같은 해 7월에는 298명을 태운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에 맞아 추락하는 등 잇단 대형 참사에 따른 승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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