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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베이징, 외국인 살기 가장 비싼 도시 1,2위
 상하이
자유게시판

 
입력 12/14
ㆍ조회: 102      
中 상하이 베이징, 외국인 살기 가장 비싼 도시 1,2위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이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1~2위에 올랐다. 홍콩은 3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가장 비싼 도시 1, 2위를 차지했던 서울과 도쿄는 각각 4위와 5위로 밀려났다.


중국 상하이가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상하이 번화가인 난징로에 인파가 가득 차 있다/블룸버그 제공.

글로벌 인련컨설팅 업체인 ECA 인터내셔널이 전세계 주요 450개 도시의 160가지 생필품과 서비스 비용을 조사해 발표하는 ‘외국인 생활비 서베이(Cost of Living)’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고 CNBC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 외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시아권 외국인 생활비 상위 20위권에 중국 도시 11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저우와 선전이 6, 7위를 차지했고 마카오(13위) , 다롄(14위), 쑤저우(16위), 청두(18위), 난징(19위), 톈진(20)이 뒤를 이었다. 작년에 20위권에 포함된 중국 도시는 4곳(상하이 베이징 홍콩 광저우)에 그쳤었다.

한국은 서울에 이어 부산과 울산이 각각 10위와 17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요코하마, 나고야가 11위, 12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9위에 올랐다.

ECA인터내셔널 리 퀘인 아시아 지역대표는 최근 1년 동안 상하이와 베이징 등 중국 도시의 생활비가 늘어난 주된 이유는 물가 상승이 아닌 환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퀘인 대표는 “올 들어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에 고정환율제(페그제)를 실시하는 홍콩의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비싸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8월 인민은행의 위안화 기습 절하에도, 위안화는 미 달러를 제외한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며 중국 도시들이 상위권에 포함됐다”며 “당분간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기준으로 1위부터 4위는 스위스 도시가 휩쓸었다. 취리히, 제네바, 베른, 바젤 순이다. 5위는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6위는 콩고의 수도 킨샤사가 차지했다. 상하이와 베이징은 7~8위에 이름을 올렸고, 서울은 홍콩(9위)에 이어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임대료나 학비 등은 생활비 조사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ECA측은 “임대료와 학비는 급여에서 따로 계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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