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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 정착촌 개발 가속…인공섬에 4G 이통망 구축
 상하이
자유게시판

 
입력 07/18
ㆍ조회: 33      
中, 남중국해 정착촌 개발 가속…인공섬에 4G 이통망 구축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조성한 7개 인공섬에 4세대(4G) 이동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 민간인이 거주하는 정착촌을 개발해 영유권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8일 반(半)관영 통신 중신사에 따르면 중국 국영 통신사 중국전신은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인공섬에 4G 기지국을 설치했다.

이로써 중국 인력이 상주하는 7개 섬 전 지역에 4G 이동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중국전신은 기지국 시험 과정을 거쳐 오는 24일 싼사시 설립 4주년을 맞아 기지국을 정식 개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싼사시는 중국이 2012년 7월 남중국해상 인공섬, 암초, 환초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행정도시로 우디섬에 시청사를 두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은 국제상설재판소(PCA) 판결 이후에도 중국은 '판결 수용 불가'를 주장하며 인공섬에 민항기를 착륙시키는 등 영유권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분쟁 당사국인 베트남이 발끈하고 나섰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는 이날 베트남 국경에 있는 육상 출입국사무소에서 남해구단선이 인쇄된 중국 여권이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선 출입 승인 도장만으로 육로 국경을 통화할 수 있지만 베트남 당국은 해당 중국인들에게 승인 도장을 거부하고 따로 비자를 발급받게 했다. 남부 푸꾸옥공항에서도 남해구단선이 인쇄된 중국 여권을 가진 이들의 출입은 다른 입국 외국인들에 비해 더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보통 외국인들은 따로 입국신고서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중국 측 영유권 주장의 근거인 남해구단선이 표시된 중국 여권을 가진 중국인들은 입국신고서를 따로 써야 했다.

이 밖에 중부 카인호아성은 불법 가이드로 일한 중국인 60여 명을 적발해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 당국은 중국인 가이드들이 14세기 베트남이 명나라에서 독립한 후에도 계속 종속된 상태로 있었다고 하는 등 역사 왜곡 사실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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